9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제주도의 9월은 가을의 시작과 함께 섬 전체가 새로운 옷을 입는 것 같아요. 아직은 여름의 뜨거운 햇살이 남아있지만 선선한 바람과 함께 제주 곳곳에서 가을 꽃들이 피어납니다. 9월 중순을 넘기면 억새밭과 핑크뮬리로 물든 풍경이 펼쳐져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데 산굼부리의 은빛 억새물결과 에코랜드의 가을 정원은 그야말로 제주 가을의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보롬왓 꽃잔치휴애리자연생활공원 핑크뮬리신화가든 황화코스모스카페새빌 마노르블랑어음리 억새 군락지식산봉과 오조포구금오름사려니숲길정물오름 · 보롬왓 꽃잔치 바람 부는 밭, 보롬왓은 9월이면 꽃 천국입니다. 메밀꽃, 맨드라미, 황화코스모스 그리고 보라 사루비아까지 다양한 꽃들이 한창입니다. 꽃길을 산책하며, 예쁜 사..
제주 수국명소 수국축제 10곳(수국카페 포함)수국의 향기가 가득한 제주에서, 여름의 낭만을 만끽해보세요. 싱그러운 수국이 피어나는 제주 수국 명소 10곳을 소개합니다. 제주 수국축제 꽃향기 따라 향긋한 여행 즐겨보세요. 카멜리아힐 수국혼인지송당동화마을 라임라이트동광리 수국길새미동산 수국현애원수국축제 귤꽃다락종달리 수국길숨도마노르블랑 유럽수국축제 · 카멜리아힐 수국 개인적으로 제주 수국 명소 중 가장 좋아하는 곳은 곳은 카멜리아힐과 보롬왓입니다. 그 중 카멜리아힐은 수국뿐만 아니라 산책할만한 곳도 많고 쉼터도 많아서 아이들, 부모님과 방문하기 좋은 제주 수국축제로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7월을 넘기면 별로이고, 6월이 가장 이뻤습니다. · 제주 혼인지 제주수국명소 혼인지입니다. 해마다 제..
12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여행코스 제주도는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를 유지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의 여행이나 겨울휴가를 온다면 다른 지역에 비해 야외활동이 자유로운 편입니다. 또한 무엇보다 겨울 제주도 여행의 매력이라면 한라산에 눈이 쌓여서 그림 같은 겨울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라산에 눈이 내리면 훨씬 더 사랑스럽고, 또한 겨울 바다의 풍경도 매력적인입니다. 12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여행코스 필수라면 제주 감귤의 수확시기인만큼 농장에서 직접 귤을 따볼 수 있는 체험을 추천합니다. 루나폴 휴애리 동백축제 1100고지 눈구경 중문 리틀프린스 뮤지엄 카멜리아힐 동백꽃 마노르블랑 야원 성산 해일리 블로비포레스트 씨에스호텔 제주도 서귀포 안덕 루나폴 신비로운 야경인생샷 건져갈 수 있는..
5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추천코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습니다. 물론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었지만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닌 다소 완화된 형태입니다. 방역 측면에서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만 현실적으로 너무 침체된 경제, 그리고 아이들 교육 때문에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까지 진행됩니다. 4월 말과 5월 초는 부처님오신날, 근로자의 날, 어린이 날 등 공휴일이 많아서 방심하면 재확산이 시작될 수 있으므로 이 시기에도 마스크 착용과 개인 위생에 철저해야겠습니다.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5월부터는 본격적인 국내 여행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5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추천코스 1. 환상숲곶자왈공원 2. 비자림 3. 황우지 해안..
봄날 아름다운 쇠소깍 산책 4월 완연한 봄입니다. 제주에는 뷰 좋은 카페가 많지만 정작 이름있는 카페는 뷰 좋은 곳에 자리한 곳이 드뭅니다.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투썸플레이스는 서귀포에 몇 개 없고 가장 가까운 곳이 쇠소깍에 있어서 기프티콘이 들어와도 유효기간을 넘기거나 다른 사람을 줘버리는데 요즘 날씨가 좋아서 산책 겸 투썸플레이스 기프티콘도 쓸 겸 쇠소깍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쇠소깍 산책을 많이 다녀와보았지만 오늘처럼 날씨가 좋았던 적이 없었고 와, 쇠소깍이 이렇게 아름다웠나 싶을 정도로 정말 반하게 되었어요. 쇠소깍 주차장은 무료이고 넓기 때문에 자차로 오시는 분들도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하셔도 됩니다. 주차장 가까운 곳에 투썸플레이스가 바로 위치하고 있어서 선물 받은 기프티콘으로 먼저 달달한..
올레길 7코스 속골 ~ 벙커하우스 올레길은 정말 예쁜 곳이 많지만 서귀포 시내 쪽에서 가볍게 걸을 수 있으면서 뷰가 좋은 곳이라면 당연 올레길 7코스입니다. 하지만 그 전체를 걷는다면 만만한 코스는 아니죠. 따라서 일몰무렵 노을도 볼 수 있고, 풍경은 당연히 아름다우면서 1시간 전후로 가볍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올레길 7코스 속골 ~ 벙커하우스까지의 길을 추천해드립니다. 올레길 7코스 출발점 속골 올레길 7코스 전체를 걷는 것이 아니라 여행자 입장에서 가볍게 걸을만한 일부 코스입니다. 천천히 풍경을 감상하면서 걷는다면 30분 ~ 40분 정도 소요되는 곳입니다. 왕복으로는 1시간 정도 잡으면 아주 넉넉합니다. 출발점은 속골인데 여름에 닭백숙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지금 계절에 방문하면 냄새도 안 나..
제주 아홉굿 마을 의자 낙천 잣길 전망대 4 ~ 5년 전 제주 여행 때 아는 분이 제주 숨은 명소라며 알려주었던 제주 아홉굿 마을이 있었다. 마을에 의자가 아주 많고 사람이 적어서 마음껏 사진 찍으며 놀 수 있다는 거였다. 정말로 사람이 하나도 없었고 볼거라고는 의자 밖에 없었지만 그때 찍은 사진은 제법 인생사진다웠다. 숨은 명소에서 더 발전하지 못했고 찾는 이들이 더 적어지자 그곳에 낙천 잣길 전망대라고 지난 가을에 들어섰다고 그런다. 산책 삼아 다녀와봤다. 제주 아홉굿 마을을 알리는 곳에 커다란 의자가 있다. 사진보다 실제로보면 더 커보인다. 이 앞에 주차를 할만한 곳이 있으니까 이곳을 찾는다면 이 커다란 의자가 보이는 곳까지 차를 가지고 오면 된다. 그리고 사진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것이 새로 생겼..
겨울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코로나 이후에는 계절이 사치처럼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계절을 즐길 여를이 없었지요. 그 많던 여행이 추억으로만 남기면서 시간을 보낸지도 벌써 두해가 되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전환이 시작되면서 여행심리가 되살아나는 가운데 겨울을 맞이합니다. 위드 코로나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는데 단체관광도 훨씬 많아졌어요. 11월은 가을 풍경이 절정을 맞았는데 1100도로에는 벌써 눈이 쌓였습니다. 친구들은 벌써 1100도로 첫눈을 보러 다녀왔고 사진을 보내줬어요. 억새 군락지로 유명한 새별오름·산굼부리·따라비오름의 은빛 물결과 단풍에 불타는 한라산을 만끽하려던 찰나였는데 첫눈이라니, 이렇게 벌써 겨울이 시작됩니다. 1. 마노르블랑 동백꽃과 감귤체험 새콤달콤 ..
제주 서쪽 가볼만한곳 한경면 비체올린 비체올린은 이름이 독특하기도 하고 SNS에 인증샷이 올라오는 걸 보면 엄청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꼭 한 번 가보고 싶던 곳이 비체올린이었습니다. 먼저 저는 4월 중순에 다녀왔는데 지금은 막~ 예쁜 시기는 아니었어요. 6월부턴가 능소화 축제를 한다고 하던데 그때가 최고로 예쁠 것 같고 제주 서쪽 가볼만한곳 6월에 아주 잘 어울리는 장소일 것 같습니다. 또한 비체올린은 산책도 할 수 있지만 카약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요, 카약을 타다보면 여기저기에서 물이 쏟아지므로 겨울에는 진짜 별로고, 여름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정말 강추합니다. 오전 10시 반쯤 도착했고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가는 길에 볼 수 있는 풍경이에요. 저렇게 인공수로에서 카약을 타는 겁니다. 주차장에 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