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9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제주도의 9월은 가을의 시작과 함께 섬 전체가 새로운 옷을 입는 것 같아요. 아직은 여름의 뜨거운 햇살이 남아있지만 선선한 바람과 함께 제주 곳곳에서 가을 꽃들이 피어납니다.

9월 중순을 넘기면 억새밭과 핑크뮬리로 물든 풍경이 펼쳐져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데 산굼부리의 은빛 억새물결과 에코랜드의 가을 정원은 그야말로 제주 가을의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9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1. 보롬왓 꽃잔치
2. 휴애리자연생활공원 핑크뮬리
3. 신화가든 황화코스모스
4. 카페새빌 
5. 마노르블랑
6. 어음리 억새 군락지
7. 식산봉과 오조포구
8. 금오름
9. 사려니숲길
10. 정물오름

 

 

 · 보롬왓 꽃잔치

 

 

바람 부는 밭, 보롬왓은 9월이면 꽃 천국입니다. 메밀꽃, 맨드라미, 황화코스모스 그리고 보라 사루비아까지 다양한 꽃들이 한창입니다. 꽃길을 산책하며, 예쁜 사진도 찍고, 커피 한 잔하며, 멋진 풍경도 보고 싶은 분은 9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 보롬왓 필수입니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3229-4

 

 

 

 · 휴애리자연생활공원 핑크뮬리

 

제주에 가을빛 분홍 물결이 시작되는 9월 우리나라에서 제일 빨리 핑크뮬리를 만날 수 있는 곳 휴애리는 분홍분홍 핫플입니다. 보통 9월 중순부터 휴애리 핑크뮬리축제가 시작되는데, 면적이 커져서 더 예쁩니다.

 

카페 앞 정원에는 수국도 볼 수 있습니다. 하늘정원쪽까지 핑크뮬리 절정을 보고 싶다면 10월 방문을 추천합니다만 9월도 좋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흑돼지쇼, 동물 먹이주기 체험도 있으니 9월 제주도 여행 가볼만한곳으로 후회 없을 곳입니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 신화가든 황화코스모스

 

제주도 신화가든은 9월에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하여 화려한 꽃밭이 펼쳐집니다. 가든 내에서 노란 황화코스모스가 넓게 퍼져 있어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9월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제주도in 무료 명소입니다. 꽃밭은 바람에 따라 흔들리는 모습이 매우 아름다워, 사진 찍기에도 좋았습니다.

 

꽃밭 주변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여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었고 가든을 둘러보는 동안 가을의 청량한 바람과 함께 꽃의 향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신화가든은 황화코스모스나 메밀 등 꽃의 종류가 해마다 바뀔 수 있습니다. 

 

 

 

 · 카페새빌 

 

 

9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추천하는 애월 새빌 카페는 9월의 제주에서 꼭 들러볼 만한 곳인데 새별오름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어, 카페 내부나 야외에서 핑크뮬리와 억새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건 정말 카페 새빌에서만 볼 수 있는 억새, 오름, 핑크뮬리의 조합입니다.

 

분홍빛 핑크뮬리가 카페 주변을 물들이고 카페 내부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으며, 통유리를 통해 새별오름과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감동이었던 9월에 제주도 가볼만한 곳입니다. 

 

 

 

 · 마노르블랑

 

마노르블랑은 제주도 9월 가볼만한곳 10곳으로 가을이면 핑크뮬리가 만개하여 분홍빛으로 가득한 정원이 펼쳐집니다. 정원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찍는 사진은 그야말로 인생 샷이었고 산방산이 배경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마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카페 내부는 엔틱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으며, 다양한 차 메뉴와 구움과자들이 준비되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핑크뮬리뿐만 아니라 팜파스 그라스도 함께 볼 수 있어 가을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 어음리 억새 군락지

 

9월말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어음리 억새 군락지는 가을이 시작되면서 억새가 서서히 피어나, 넓은 들판을 은빛 물결로 가득 채웁니다. 바람에 따라 흔들리는 억새는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그 광경은 눈과 마음을 기분 좋게 해주었습니다.

 

군락지는 비교적 한적하여 산책하기에 좋고, 조용히 억새를 감상할 수 있는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무료입장지입니다. 해질 무렵의 노을과 함께 보는 억새밭은 더욱 인상적입니다. 카메라를 들고 이곳을 찾는다면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식산봉과 오조포구

 

식산봉과 오조포구는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9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 감동적인 장면들이 여러 차례 등장했죠. 

식산봉에서는 오름을 오르며 한라산과 동쪽 해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여유롭게 바다를 바라보며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한낮보다는 일몰 전에 찾아오면 선선하게 걷는 것을 추천합니다.

 

 

 

 · 금오름

 

정상까지는 넉넉히 15분 ~ 20분이면 오를수 있고 정상의 분화구 둘레는 약 1.2km로 한 바퀴 도는 데 30분 정도면 됩니다. 포장된 탐방로를 따라 쉽게 오를 수 있어 가족 9월 제주도 여행코스 2박3일로 좋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드넓은 분화구와 주변의 절경이 한눈에 펼쳐지고 비가 내린 후 분화구에 고인 물이 반짝이며 더 특별해집니다.

서귀포 남쪽과 한라산까지 이어지는 파노라마 뷰는 그 자체로 감동적이며, 오름의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 사려니숲길

 

길게 뻗은 삼나무들이 하늘을 덮고 있어, 걸으면서 상쾌한 공기와 함께 가을의 청명함을 만끽할 수 있는 9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이었습니다.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걷기 편하고, 중간중간에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매우 쾌적합니다.

 숲 속을 걸으며 들려오는 바람 소리와 새소리는 마치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느낌을 줍니다. 9월이면 숲이 더욱 푸르고 깊어져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가벼운 산책부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9월 제주도 여행코스 2박3일입니다.

 

 

 

 · 정물오름

 

수평선으로 해가 넘어가면서 서쪽 하늘을 붉고 노랗게 물들이는데 덜 알려진 덕분에 여유롭게 제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9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입니다. 오름은 높지 않지만 정상에 오르면 제주의 바다와 한라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풍경이라 놀랐습니다.

또한 가을이면 오름을 오르는 길은 억새로 가득 차 있어, 가을의 분위기를 한껏 느끼며 산책할 수 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힐링에 좋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주변의 다른 오름들과 이시돌 목장, 그리고 멀리 비양도까지 한눈에 들어와 마치 제주도의 전경을 모두 담아낸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12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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