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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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한국관광의 별 시상에서 본상에 선정되었던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는 장흥군의 대표여행지입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을 피해 떠나는 여름 휴가지로 청량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한가로이 거닐 수 있는 숲을 선택하는 것도 좋지만 사실 장흥은 사람이 적어서 언제라도 여행하기 좋은 국내 힐링여행지 베스트 10입니다.

 

전남 장흥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장흥 대표 음식은 갯장어샤부샤부가 있는데 장어 뼈와 대추, 엄나무 등을 넣고 된장을 살짝 풀어 끓인 육수에 칼집을 낸 갯장어 토막을 데쳐 샤부샤부로 먹는음식이고 된장을 푼 국물에 새끼 농어를 넣어 만든 된장물회도 별미이므로 장흥 맛집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꽃과 나무를 실컷 볼 수 있는 장흥은 우산지렁이마을, 보림사, 유치자연휴양림이 있는 유치면과 장평면이 우리나라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1. 장흥 보림사 비자나무숲

장흥 보림사 비자나무 숲은 비자나무와 차향이 어우러진 곳으로 전남 장흥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인기있습니다. 가지산 자락에 고즈넉이 들어선 보림사는 주변에 있는 비자나무 숲이 절 못지않게 유명한데요 수령 300년이 넘은 비자나무 5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그 사이로 다소곳한 산책로가 있습니다. 숲 곳곳에 의자와 산림욕대도 마련되어 있고 누구나 걷기 쉬운 길로 천천히 걸어도 20분이면 충분합니다.

 


보림사는 신라 헌안왕(860년경) 때 창건된 사찰로 대적광전 앞 남·북 삼층석탑과 석등(국보 제44호), 대적광전 안에 모신 철조비로자나불좌상(국보 117호), 보조선사탑비(보물 158호) 등 국보와 보물이 10점에 이르는 대단한 곳입니다. 절 마당에 자리한 약수는 한국 10대 명수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맑은 물속에 다슬기와 물고기가 살아 새로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2. 장흥 천관산

장흥 천관산은 매력적인 등반 코스로 인기있는 전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천관산은 호남 5대 명산 중 하나로, 오르는 길은 가파르지만 한 시간 내외면 등반할 수 있는데요 정상에 이르면 남해안 다도해가 동양화처럼 펼쳐지고, 40만평에 달한 억새밭이 나타납니다. 억새밭은 매년 가을 ‘천관산 억새제’ 축제가 열릴 정도로 특별한 운치를 자랑하므로 가을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기억해두면 좋습니다.

 

 

3.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장흥군 장흥읍 억불산 자락에는 40년생 이상 된 편백나무 군락이 우거진 숲이 펼쳐져 있는데 이곳이 바로 장흥 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인 ‘정남진편백숲 우드랜드’입니다.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가장 많이 내뿜는다는 편백나무와 산야초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최고의 ‘숲캉스’로 인정받고 있는 전남 장흥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인데요 소금찜질방, 생태건축체험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어 지루할 수 없는 여행지입니다.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는 관광약자를 위한 배려가 충분한 관광지로 인정받았고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활용한 치유의 숲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전남 장흥의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는 맑고 투명한 하늘을 가지고 있고 억불산 자락의 울창한 편백 숲을 산책하면 절로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4. 수문해수욕장

바닷물이 따뜻하고 경사가 완만해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제격인 수문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에 보성만의 아늑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해수욕장으로는 좋은 조건을 지니고 있습니다. TV 예능프로그램에서 천관산에서 내려와 깃발 싸움을 벌여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었던 해수욕장으로 이곳인데요 일제강점기에 한센병 환자들의 수용시설이 있는 소록도로 이동하기 전에 일본 관헌들과 환자들이 수문 해수욕장에 해수욕을 했더니 완치됐다는 전설도 있으니 장흥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꼭 방문하면 좋은 곳입니다.

 


잔잔한 파도가 일렁이는 곳 수문해수욕장 은 장흥읍에서 동남쪽으로 16.1㎞ 떨어져 있으며 가는 길 양 옆으로 환상적인 종려거리가 이어져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백사장은 남해의 청정해역인 득량만의 넓은 바다를 마주하고 있으며 백사장 주변에 소나무숲이 울창하게 어우러져 조용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5. 정남진전망대

월요일 휴무(공휴일의 다음날, 설날, 추석날 휴무)
매일 09:00 - 20:00
어른 2,000원
청소년 및 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

 


광화문에서 정남 방향으로 쭉 내려오면 장흥군 관산읍 바닷가에 이르게 되는데요 그곳에 세운 정남진전망대는 10층 높이로 장흥 앞바다는 물론, 보성과 고흥, 완도의 섬까지 그림 같은 풍광이 펼쳐져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전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정남진 전망대는 장흥의 랜드마크로  서울 광화문에서 정남쪽에 있는 정남진 해변에 세워졌습니다. 전망대는 탁월한 해돋이 명소로 소록도, 거금도 등 다도해의 섬들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장엄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6. 하늘빛수목정원

09:00 - 18:00
성인 5,000원
노약자,장애우,경로우대,장흥군민 4,000원
청소년(초,중,고생) 4,000원
유치원생(36개월 이상) 3,000원

하늘빛수목원은 장흥읍과 경계를 이루는 용산면에 위치해 있는데요 명품정원·야생화단지·편백숲·카페테리아 등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4 ~ 5월이면 원색의 화려한 튤립이 수목원을 장식하여 봄에 전라도 가볼만한곳으로 인기가 특히 많습니다. 하늘빛수목원에서는 생태폭포 주변이 가장 화려하고 생태폭포 옆에는 편백숲으로 난 산책로가 있고, 편백숲에서는 해먹에 누워 피톤치드의 청량감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늘빛수목정원에서는 글램핑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여름에도 인기 있고 캠핑하기 좋은 가을 겨울 등 주말에도 방문하기 좋습니다.

 

 

 

7. 스파리조트 안단테

사우나, 찜질방 매일 00:00 - 24:00 
사우나 일반 (만7세~65세) 6,000원
사우나 소인 (만3세~6세이하) 4,000원
사우나 경로우대 (만 65세 이상) 5,000원
사우나+찜질방 일반 8,000원
사우나+찜질방 소인 6,000원
사우나+찜질방 경로 7,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수문해변은 장흥에서 유일한 해수욕장이자, 키조개가 많이 나는 어촌 체험 마을입니다. 그리로 수문해수욕장 동쪽에 있는 스파리조트 안단테는 해수탕으로 인기있는 장흥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짭조름한 바닷물을 가득 채운 해수탕에 앉아 창밖으로 수문 앞바다를 내다보노라면 여행의 피로가 스르르 녹아내려서 장흥 1박 2일 여행코스 중 여행을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넣어주면 좋습니다. 작아도 있을 것은 다 있어서 후기도, 만족도도 높은 전라도 여름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입니다.

 

 

8. 소등섬

장흥반도 동쪽 끝 자리한 ‘남포마을’은 이청준 작가의 동명 소설이자 영화 〈축제〉 촬영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해안가 외길을 따라 한 굽이 돌아 들어선 어촌이 한적하고 고요해 마음이 절로 편해지는 장소입니다. 남포마을 앞바다에 있는 바위섬이 있는데요 먼 바다로 고기잡이 나간 남편과 가족이 어둠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고 불빛을 따라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여인네들이 밤새 호롱불을 켜놓고 빌었다고 소등(小燈)섬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바위섬 가운데  자란 노송과 잡목 군락이 거센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호롱불 심지처럼 보이는데 소등섬에는 바닷속 용이 승천하지 않고 섬과 마을 주민을 지키며 영원토록 머문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소등섬은 작은 ‘모세의 기적’을 체험하는 신비로운 섬으로 하루에 두세 차례 썰물 때가 되면 바닷물이 빠지며 섬으로 이어진 길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냅니다.  천천히 걸어도 5분이면 닿는 다소 짧은 거리지만,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체험이 아니므로 전남 장흥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색다른 여행지입니다.

 

 

9. 선학동 유채마을

유채꽃의 아름다운 경치가 유명한 곳 선학동 유채마을도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마치 학이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오르는 형상을 하고 있다는 관음봉 산자락에 위치한 장흥군 선학동 마을은 논과 다락밭의 유채꽃과 득량만의 푸른바다가 잘 조화를 이루어 힐링이 절로 되는 곳입니다. 마을을 감싸고 있는 30ha 다락밭과 논에 전 주민의 협동과 단결로 봄에는 유채꽃이 가을에는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게 만들어서 장흥군 가볼만한곳으로 봄과 가을에 특히나 인기가 많습니다.

 

 

10.  안중근 의사를 모신 사당 해동사

장동면 만년리에 있는 해동사는 안중근 의사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국내 유일의 사당입니다. 전남 장흥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굉장히 의미있고 특별한 여행지라 할 수 있습니다. 해동사는 안중근(1879~1910) 의사를 배향하는 사당으로 안 의사와 전혀 연고가 닿지 않는 곳에, 그것도 다른 성씨의 문중에서 이를 세우고 관리해 왔다는 게 놀랍습니다. 나라 안에서 안 의사를 모신 사당이 하나뿐이라는 사실도 의외이고 중국 하얼빈에 있는 안 의사 기념관과 해동사의 경도가 126도로 같다는 것도 놀라운 사실입니다.

안중근 의사의 위패와 영정 등을 모신 해동사는 1955년 조성되었는데요 한국전쟁이 끝나고 나라 전체가 어수선했던 혼란기에 안홍천이란 장흥 지역 유지가 세웠습니다. 당시 장흥의 재력가였던 안홍천은 안 의사의 후손이 국내에 없어 제사조차 지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사재를 털어 사당을 세웠다고 합니다. 해동사 편액에 적힌 해동명월 글씨는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썼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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