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국내 여행지 추천 베스트 10
- 특별한 여행
- 2024. 11. 5.
11월 국내 여행지 추천 베스트 10
가을의 끝자락에서 떠나는 11월 여행은 가을이 사라지기 전 자연의 마지막 붉은빛과 겨울의 첫 바람이 교차하는 순간을 느낄 수 있죠.
초겨울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는 온천부터,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평창의 뮤지엄딥다이브, 순천만의 끝없이 펼쳐진 갈대밭까지, 가슴 속 깊이 감동을 주는 11월 국내 여행지 추천 베스트 10에서 늦가을을 만나보세요.
- 충주 온천 유원재
- 평창 뮤지엄딥다이브
- 순천만 갈대
- 진도 보배섬 국화축제
- 울산 명선도
- 단양 구인사
- 대전 오월드 나이트유니버스
- 대구 달성습지 갈대
- 고령 다산은행나무숲
- 하동 삼성궁
· 충북 충주 온천 유원재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 시기 충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좋은 '유원재'는 수안보 온천 지역에 있는 고급 온천 호텔입니다. '유원재'는 '하루 동안 정원에 머문다'는 뜻으로, 모든 객실에 프라이빗한 정원과 온천탕을 갖추고 있어 만족도가 높은 곳이에요.
온천수는 지하 250m에서 용출되는 53도의 천연 온천수로, 리튬, 칼슘, 나트륨 등 인체에 이로운 광물질이 풍부합니다. 공용 온천 시설과 대여 가능한 프라이빗 온천 시설이 있고, 조식과 석식이 포함된 패키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겨울에 서울근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305
· 강원도 평창 뮤지엄딥다이브
11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추천 평창 '뮤지엄 딥다이브'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쌀쌀한 날씨에 디지털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딥오션' 공간에서는 대형 아쿠아리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알록달록한 열대어와 해파리가 떠다니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아이도 좋아했습니다.
전시 관람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입장료는 대인 18,000원, 소인 11,000원입니다. 11월의 뮤지엄 딥다이브는 실내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미디어아트를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87
10:00 - 19:00
10:00 - 21:00(여름,겨울 시즌)
연중무휴
· 순천만 갈대
11월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순천만은 황금빛으로 물든 광활한 갈대밭을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어른 키만한 갈대 군락에 파묻힐 수 있고 인생사진도 가능했어요. 황금빛 갈대의 물결과 화사한 붉은색 칠면초 군락, 검은 갯벌이 만나 보여주는 풍경은 정말 신비로웠습니다.
순천만의 갈대밭은 철새의 보금자리기도 해서 가을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흑두루미 세상입니다. 1,000마리가 넘는 흑두루미가 시베리아에서 내려와 순천만습지에서 겨울을 보냅니다.
· 진도 보배섬 국화축제
11월 국내 여행지 추천 빠질 수 없는 구경이 국화꽃입니다.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열리는 '보배섬 국화축제'는 10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진도개테마파크, 향토문화회관, 철마공원 일원에서 볼 수 있어요.
무엇보다 지역 농가 36곳에서 직접 재배한 11만 본의 화단국이 전시되어 지역 농업과 연계된 축제의 의미를 더하고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 공간도 충분히 확보되어 있어 차량 이용이 편리합니다.
· 울산 명선도
11월에 가볼만한 국내여행지으로 울산 명선도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진하해수욕장 앞에 자리한 작은 섬이 명선도인데 밤이 되면 섬 전체가 조명과 미디어아트로 화려하게 빛나며, '아바타섬'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립니다.
섬으로 들어가는 길은 물때에 따라 열리므로, 방문 전에 물때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간 조명 운영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르며, 동절기(10월2월)에는 18:00 ~ 22:00, 간절기(3월, 4월, 9월)에는 19:00 ~ 22:00, 하절기(5월8월)에는 19:30~23:00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출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임시 주차장이 운영되어 차량 이용도 편리했습니다.
· 단양 구인사
11월 단풍구경 가볼만한 곳으로 구인사가 있습니다. 현대식 건축 양식과 전통 불교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사찰이라서 이국적인 느낌 가득하고, 주변 산세와 어우러진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데 11월 초 ~ 중순에는 단풍이 절정입니다.
주차장에서 사찰 입구까지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도보로는 약 15~20분이 소요됩니다. 입장료는 없으며, 사찰 내부에서는 다양한 불교 문화재와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구인사 주변에는 단양팔경 등 관광 명소가 많아 함께 둘러보기에 좋았니다. 구인사는 단풍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1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추천 좋은 곳이었습니다.
· 대전 오월드 나이트유니버스
11월에 여행지 좋은곳 대전 오월드의 '나이트 유니버스'는 11월 국내 가족여행지 추천하는 곳이에요. 어둠이 깔리면 빛과 색채로 가득한 환상적인 공간으로 변하고 입구에 들어서면 '차원의 문'을 통해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매직 네이처' 구역에서는 빛의 터널을 지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껴보고 '드리밍 오아시스'에서는 워터 스크린을 활용한 화려한 쇼가 펼쳐져 아이들도 좋아했습니다. 선선한 날씨와 함께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기에 11월 말 국내 여행지 추천합니다.
· 대구 달성습지 갈대
11월에 가볼만한 국내여행지는 갈대와 억새가 예쁜 곳이면 좋습니다. 대구 달성습지의 대명유수지는 가을철 은빛으로 물드는 갈대밭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맹꽁이 서식지입니다. 탐방로를 따라 걷다 보면 갈대와 억새가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고, 제가 추천하는 시간은 노을이 질 때입니다.
입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동절기에는 오후 5시까지로 제한됩니다. 입장료는 없으며,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합니다.
· 경북 고령 다산은행나무숲
간단한 취식 가능한 공간이 있어서 더 좋은 이곳은 제가 아는 가장 늦게 물드는 은행숲이면서 내가 아는 국내 최대의 은행숲입니다. 저는 항상 마지막 은행나무가 보고 싶으면 가는 곳인데 가을의 막바지로 접어들면 더 예쁘고 늦가을에 빛을 발하는 다산은행나무숲입니다. 11월 단풍구경 가볼만한 곳 찾는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 경남 하동 삼성궁
11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추천 삼성궁은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배달민족의 성전으로, 1,500여 개의 돌탑이 있었는데 이국적인 풍경에 깜작 놀랐습니다. 가을철에는 단풍이 물들어 더욱 아름답게 느껴져요. 삼성궁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