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힐링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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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남해군은 조선시대 유배지의 성지로 유배객들은 한양을 떠나며 주류사회에서 밀려났다는 상실감에 빠졌겠지만, 막상 남해군에 와서는 풍광에 매료돼 역사에 길이 남을 대작들을 남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이유로 유배문학의 꽃이 남해군에서 피었다고 말할 정도이니 남해의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남긴 문화유산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고 남해군은 빼어난 자연환경, 유적지, 인문학적 유산 등을 앞세워 ‘보물섬 남해’라는 말도 과장된 표현은 아닙니다. 

 

 

 

 

 

1. 바래길7코스-화전별곡길

남해의 바래길7코스-화전별곡길은 이국적인 독일마을 광장을 지나 화천변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길로 비대면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으뜸인 장소입니다. 

 


양떼목장을 지나 내산 저수지 옆 바람흔적미술관에 들러 예술작품도 만날 수 있는데 길이 16.2km이고 쉬는 시간 포함해 6시간 30분 가량이 소요됩니다. 체력에 따라 코스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남해군의 대표 걷기여행길인 남해바래길 7코스인 화전별곡길이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선정한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뽑히기도 했는데 남해바래길 7코스 화전별곡길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으려면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전화 055-863-8778)로 문의하면 됩니다. 

 

 

  2. 남해 설리스카이워크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주인공 차은우과 문가영이 남모를 상처를 서로 공유해가며 사랑을 키워가는 장면이 남해 설리스카이워크에서 촬영되면서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핫하게 떠오른 곳입니다. 전국 최초 비대칭형 교량으로 웅장한 규모와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는 곳이죠.

 


설리해수욕장은 물론 금산까지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국내 최고의 ‘뷰 포인트’라 해도 손색이 없고 교량 끝에 ‘발리 그네’를 모티브로 한 하늘 그네가 있습니다. 38m 상공에서 설리 바다를 바라보며 타는 그네는 하늘과 맞닿고, 발아래로는 바다로 풍덩 빠져 들것만 같은 아찔함을 선사하는데 기계가 아닌 사람이 직접 밀어주는 형식이라 그 스릴이 더 만점입니다.

 

3. 국립 남해편백자연휴양림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이름 그대로 남해바다 인근 한려해상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하며, 편백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입니다. 산림욕과 함께 남해바다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가장 매력적인 곳으로 휴양림 입구를 지나 편백나무 숲 속에서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며 1시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전망대에 이를 수 있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크고 작은 섬들과 금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전망을 연출하여 감탄을 불러일으킵니다. 휴양림 내에는 숲속의 집, 야영장, 산림욕장, 야외교실 등 위락 편의시설들이 갖추어져 있고 숙박시설도 있습니다.  

 

 

4. 경남 남해 보물섬전망대

2019년 12월 문 연 남해보물섬전망대는 요즘 경남 남해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장소입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옥빛 바다도 아름답지만, 스릴 만점 스카이워크가 있어서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필수코스입니다. 공중에 강화유리를 설치해, 하늘과 바다 사이를 둥둥 떠서 걸어가는 느낌이 있고 2층 카페 클리프힐 외벽 난간을 걷도록 만들어 인기만점입니다.

 


담력이 센 참가자는 발로 난간을 힘껏 밀어 바다 쪽으로 몸을 던져서 그네를 타기도 하는데 튼튼한 밧줄로 연결돼 있어 안전합니다. 전망대에서 계단을 걸어 내려가면 바다가 나와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전망대 입장은 무료, 스카이워크 체험은 유료입니다.

 

5. 상주은모래비치

남해를 대표하는 해변이라면 상주은모래비치입니다. 이름처럼 은빛 모래가 반짝이는 상주은모래비치는 여름이면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 덕분에 겨울 남해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 높습니다.

 


성수기를 피해 봄가을 한가롭게 해변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낭만적인 장소로 알려져 남해의 대표적인 사계절 관광지입니다. 금산 자락에 파묻힌 백사장 뒤로 아름드리 곰솔이 기다랗게 숲을 이루고 있어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캠핑도 가능한 해수욕장입니다. 

 

 

6. 다랭이 마을

남해 다랭이 마을해안 절벽에 자리 잡은 다랭이 마을. 봄이면 아름다운 노란 빛 유채꽃들이 만개하여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고 여름이면 또 초록초록한 풍경에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해안 산책로 아래엔 드넓은 푸른 바다가 한눈에 펼쳐진다. 근심, 걱정 모두 사라지게 하는 힐링 공간으로 남해 다랭이 마을은 가는 곳마다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다랭이 마을은 경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나들이 명소로도 이미 유명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다랭이 마을로 당일치기 힐링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7. 남해 '섬이정원'

섬이정원은 경상남도 민간정원 제1호로 등록된 정원으로 차명호 대표가 2007년부터 다랑논을 가꿔 공원으로 조성했하여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정말 인기 많은 곳입니다. 고동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공원 같은 정원이라서 힐링 가득한 공간입니다.

산책하며 볼 수 있는 그림 같은 풍경은 모두 조성 단계에서 세밀하게 짜인 동선에 따라 가꿔놓아 기분좋은 공간이면서 다랑이논의 오래된 돌담과 곳곳의 작은 연못들이 정겹게 다가오는 곳이고 포토존이 많습니다.

 

8. 남해유배문학관

역사성을 반영하여 남해군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유배지와 관련된 기록·문헌을 전시한 ‘남해유배문학관’이 있어 남해 아이와 갈만한곳, 남해 비올 때 가볼만한곳으로 좋습니다. 문학관에서는 남해를 거쳐 간 문인 200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최초의 한글소설 <구운몽> <사씨남정기>를 지은 서포 김만중, 조선 초기 대표 서예가였던 자암 김구, 조선후기 서예가 약천 남구만, 유배지 남해군을 돌며 <남해견문록>을 남긴 후송 유의양 등이 유배 온 문인 등 유배문학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9. 남해 충렬사

옛 이름은 노량으로,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후퇴하는 일본 수군을 상대로 마지막 전투를 치렀던 곳입니다. 패배를 모르던 이순신 장군은 노량해전 역시 승리했지만, 안타깝게도 적의 유탄을 맞아 목숨을 잃고 말았지요. 숨을 거두며 "싸움이 위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고 한 유언은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사람들의 마음을 울립니다. 충렬사는 마지막까지 나라를 생각한 이순신 장군의 사당으로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매우 의미있는 장소이면서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됩니다.

 

10. 해오름예술촌

남해는 아름다운 자연과 멋진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고장으로 오래전에 문 닫은 폐교를 예술 공간으로 바꾼 해오름예술촌도 그중 하나입니다. 학생들이 뛰놀던 운동장은 곳곳에 조각 작품이 들어선 아름다운 정원이 되었고, 아이들이 공부하던 교실은 예술가의 작업장과 작품 전시실이 되어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주목을 받습니다.

가족과 연인이 한가롭게 거니는 정원에 서면 멀리 다도해의 풍광이 펼쳐져 코로나로 답답했던 마음이 날아갑니다. 정원 한쪽 자그마한 2층 카페테라스에 앉으면 해오름예술촌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힐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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